■윤 체포 방해 10년 구형…尹 재판 중 첫 결심■

공수처 체포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특검이 10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훼손된 헌법 질서와 법치주의를 다시 바로 세우고 최고 권력자에 의한 권력남용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곳곳 한파특보…서해안·제주 눈■

전국적으로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추위가 낮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 경보가 발령됐고, 제주 산간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환율 1,430원대까지 떨어지기도…코스피 상승■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30원대까지 크게 떨어졌습니다.

장중 코스피는 미국발 '산타 랠리' 훈풍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내년 미사일·포탄 생산 확대 지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년에 미사일과 포탄 생산을 늘리라고 지시했습니다.

러시아 수출을 비롯해 최근의 군사 행보가 북미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해피격 은폐의혹' 오늘 1심 선고■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인사들에 대한 1심 판결이 3년 만에 나옵니다.

앞서 검찰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징역 4년을,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징역 2년과 자격정지 2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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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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