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쿠팡이 어제(25일) 발표한 이른바 '자체 조사' 결과를 두고 신뢰할 수 있는지 의문점이 남아 있는데요.

정부는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선을 긋는 등 역풍도 불고 있는데, 쿠팡 측은 정부 지시에 따른 조사였다고 반박했습니다.

김도헌 기자입니다.

<2>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정보 안보라인 인사들이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조치 과정에 위법 사항이 없었다며 은폐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3>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해외로 도피했다가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는 오늘 중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4>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출항에 나선 어선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나 급증했는데요.

행정 당국의 단속에 앞서 출항에 나서는 어선 스스로 화재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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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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