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지원 민주당 최고위원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통일교 특검'을 놓고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 김병기 원대대표의 사생활 관련 비위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박지원 민주당 최고위원,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이 '통일교 특검'을 수용한 지 나흘 만에, 자체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특검법안에 신천지의 국민의힘 당내 경선 개입 의혹이 수사 대상으로 명시된 걸 두고 여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질문 2> 국민의힘은 "물타기 특검"이라며 강하게 반발하자, 민주당은 "신천지를 빼고 정교유착 의혹을 밝히는 것은 반쪽짜리 수사"라며 단독처리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는데요. 여야가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3> 김병기 원내대표와 전직 보좌관 사이의 폭로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장남 관련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김 원내대표의 장남이 국정원 업무로 보이는 정보 수집을 의원실 보좌진에게 맡겼다는 주장인데요. 또 김 원내대표의 배우자가 서울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 보도도 있었어요?
<질문 4> 정청래 대표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매우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 원내대표가 조만간 직접 입장을 정리해 밝힐 때까지는 지켜보겠다고 했는데, 김 원내대표의 거취 표명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과거 이춘석·최강욱·장경태 의원 논란 때는 정청래 대표가 곧바로 윤리감찰단 조사를 지시했는데, 이번 원내지도부 논란은 사실상 당사자 판단에 맡기는 모습인데요, 이 같은 분위기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지난 23일 24시간 필리버스터를 한 장동혁 대표에게, 한동훈 대표도 '노고가 많으셨다'고 추켜세웠습니다. 그 뒤 '장동혁-한동훈-이준석'을 묶어 이른바 '장한석 연대' 이야기가 나왔는데, 장 대표는 "시기상조"라며 일단 선을 그었는데요. 발언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장·한·석' 연대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정청래 대표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첫 법안으로 2차 종합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사법개혁안에 대한 입법 속도전을 예고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29, 30일 호남을 찾습니다. 지난 11월 광주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이후 한 달여 만인데요. 양당의 전략적 행보들, 내년 지방선거 판세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어떤 것들이 변수가 될 걸로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진형(jin@yna.co.kr)
'통일교 특검'을 놓고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 김병기 원대대표의 사생활 관련 비위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박지원 민주당 최고위원,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이 '통일교 특검'을 수용한 지 나흘 만에, 자체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특검법안에 신천지의 국민의힘 당내 경선 개입 의혹이 수사 대상으로 명시된 걸 두고 여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질문 2> 국민의힘은 "물타기 특검"이라며 강하게 반발하자, 민주당은 "신천지를 빼고 정교유착 의혹을 밝히는 것은 반쪽짜리 수사"라며 단독처리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는데요. 여야가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3> 김병기 원내대표와 전직 보좌관 사이의 폭로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장남 관련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김 원내대표의 장남이 국정원 업무로 보이는 정보 수집을 의원실 보좌진에게 맡겼다는 주장인데요. 또 김 원내대표의 배우자가 서울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 보도도 있었어요?
<질문 4> 정청래 대표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매우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 원내대표가 조만간 직접 입장을 정리해 밝힐 때까지는 지켜보겠다고 했는데, 김 원내대표의 거취 표명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과거 이춘석·최강욱·장경태 의원 논란 때는 정청래 대표가 곧바로 윤리감찰단 조사를 지시했는데, 이번 원내지도부 논란은 사실상 당사자 판단에 맡기는 모습인데요, 이 같은 분위기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지난 23일 24시간 필리버스터를 한 장동혁 대표에게, 한동훈 대표도 '노고가 많으셨다'고 추켜세웠습니다. 그 뒤 '장동혁-한동훈-이준석'을 묶어 이른바 '장한석 연대' 이야기가 나왔는데, 장 대표는 "시기상조"라며 일단 선을 그었는데요. 발언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장·한·석' 연대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정청래 대표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첫 법안으로 2차 종합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사법개혁안에 대한 입법 속도전을 예고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29, 30일 호남을 찾습니다. 지난 11월 광주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이후 한 달여 만인데요. 양당의 전략적 행보들, 내년 지방선거 판세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어떤 것들이 변수가 될 걸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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