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처는 이재명 대통령의 복귀를 앞두고 청와대에 대한 합동 보안점검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보안점검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청와대 주요 시설과 경내 산악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안전·보안·위생·소방·화생방 대비 분야 점검과 위험물 탐지가 이뤄졌습니다.

경호처 총괄 아래 국가정보원, 경찰특공대, 서울소방재난본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화생방대대, 전파관리소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경호처는 "도청 장치나 은닉 카메라, 전자기기, 정보통신기술 인프라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최고 수준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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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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