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저녁 7시쯤 울산 남구 달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70대 주민 1명이 숨졌습니다.

불은 아파트 7층의 한 세대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불이 난 세대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민 약 50명을 대피시키고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화재 발생 7시간 만인 오전 2시 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화면제공 울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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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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