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의 파에스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령탑에서 물러났습니다.

구단은 오늘(30일)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끌었던 파에스 감독이 구단과 합의해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라며 박철우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파에스 감독이 부임한 지난 시즌 우리카드는 4위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는 오늘(30일) 기준 6승 12패, 6위로 내려앉으며 부진을 털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 배구의 레전드인 박철우 코치는 잔여 시즌 팀을 이끌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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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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