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다양한 국제뉴스를 깊이있게 전해드리는 <월드앤이슈>입니다.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

<질문 1> 첫 번째 이슈, 이틀 연속 대만 포위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이 군사용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중국 전투기가 상공에서 대만 풍경을 내려다봅니다. 어두운 화면 속 우뚝 솟은 고층 빌딩 보이는데요. 대만 수도 타이베이의 최고층 빌딩으로, 명소로 꼽히는 '타이베이 101'의 모습도 보이죠. 중국군은 드론을 띄워 찍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이 영상이 공개되고 대만도 비판을 이어갔는데, 중국이 보란 듯 이 영상을 공개하고 나선 이유 어떻게 보세요?

<질문 1-1> 뿐만 아니라 중국은 미국이 대만에 판매 예정인 다연장 로켓, 하이마스를 겨냥한 장거리 로켓포 실사격 훈련도 진행했는데요. 그러자 대만도 중국 전투기 감시영상 공개로 맞불을 놨어요?

<질문 2> 무엇보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에 트럼프 대통령을 나름 공을 많이 들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종전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나오긴 하지만 결국 핵심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를 누가 갖느냐 하는 문제 아닙니까? 내년에는 진짜 접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3> 중국과 일본의 갈등도 장기화되고 있는데요. 중국 해경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 항해 일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죠?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3-1>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 발언으로 중일 간 외교갈등이 시작된 건데요. 하지만 일본 내에선 '신드롬'으로 불릴 정도로 다카이치 총리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심지어 다카이치 총리를 따라 하는, 이른바 '사나카츠' 열풍까지 불고 있다는데 그 이유는 뭘까요?

<질문 4> 한 장의 사진을 먼저 볼까요.

누군가의 초상화 같죠? 바로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신년 선물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에게 보낸 초상화인데요.

서로 새해 선물을 교환했다는 거 같아요?

<질문 5> 한편 영국에서는 청년을 대상으로 1년간 유급으로 군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도입에 나섰습니다.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신병 기준 초봉을 약 5천만 원 정도로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비용을 들여서 군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만큼 병력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 건가요?

<질문 6>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국제 금값과 은값 연초 대비 상승률도 175%를 넘길 정도였는데요. 하지만 고점을 찍자마자 하루 만에 10% 안팎으로 급락해서 혼란스러워한 분들 많을 것 같아요?

<질문 7> 2025년 마지막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보거나 가까운 곳에서 해맞이하려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영국에서는 새해 전야를 앞두고 지난해의 악몽이 반복되면 안 된다며 '가짜 불꽃 축제 경고'가 나왔다는데 무슨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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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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