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31일)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앞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윤 장관은 현장 운영본부를 찾아 서울시·경찰·소방 관계자에게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공연무대와 영상타워 등 현장 일대를 돌며 보행 위험요소를 점검했습니다.

윤 장관은 행사 종료 이후 역사 내 인파가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해 무정차 통과나 연장 운행 등 안전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라고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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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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