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이 '1억 원 공천 헌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의원을 전격 제명했습니다.
탈당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징계성 조치입니다.
아울러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신속한 징계 결정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해 저녁 8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한 민주당, '1억 원 수수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의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강선우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탈당하였으나 제명하고, 윤리심판원에서 제명에 준하는 징계 사유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위에 앞서 강 의원이 "당에 많은 부담을 드려 사죄드린다"며 자진 탈당했지만, 탈당한 자에 대해서도 징계 사유가 있단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는 규정을 적용해 사실상 제명한 거란 설명입니다.
지난 연말 공개된 강 의원과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녹취록에선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공천 헌금'이 오간 정황이 나왔습니다.
당시 두 의원은 모두 공천관리 위원이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지난 성탄절, 윤리감찰단 조사를 비공개로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내 인사 어느 누구도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윤리감찰의 대상이 되면 비켜갈 수 없습니다."
이후 최고위는 윤리심판원에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한 신속한 징계결정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윤리심판원이 모든 의혹들을 조사해 징계를 결정하게 된다고 했는데, 윤리감찰단 조사에서 징계 사유가 발견됐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불법적인 공천비리가 드러난 것"이라며 "김병기 의원의 묵인·개입 의혹과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고종필]
[그래픽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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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더불어민주당이 '1억 원 공천 헌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의원을 전격 제명했습니다.
탈당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징계성 조치입니다.
아울러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신속한 징계 결정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해 저녁 8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한 민주당, '1억 원 수수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의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강선우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탈당하였으나 제명하고, 윤리심판원에서 제명에 준하는 징계 사유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위에 앞서 강 의원이 "당에 많은 부담을 드려 사죄드린다"며 자진 탈당했지만, 탈당한 자에 대해서도 징계 사유가 있단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는 규정을 적용해 사실상 제명한 거란 설명입니다.
지난 연말 공개된 강 의원과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녹취록에선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공천 헌금'이 오간 정황이 나왔습니다.
당시 두 의원은 모두 공천관리 위원이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지난 성탄절, 윤리감찰단 조사를 비공개로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내 인사 어느 누구도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윤리감찰의 대상이 되면 비켜갈 수 없습니다."
이후 최고위는 윤리심판원에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한 신속한 징계결정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윤리심판원이 모든 의혹들을 조사해 징계를 결정하게 된다고 했는데, 윤리감찰단 조사에서 징계 사유가 발견됐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불법적인 공천비리가 드러난 것"이라며 "김병기 의원의 묵인·개입 의혹과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고종필]
[그래픽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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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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