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파 등의 가구와 주방 수납장, 세면대에 대한 관세 인상을 연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밤 백악관이 공개한 대통령 포고령 팩트시트에 따라 인상 조치는 당초보다 1년 미뤄진 2027년 1월부터 발효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달부터 목재 가구에 대한 관세를 30%로, 주방 수납장과 세면대에 대한 관세를 50%로 각각 올리도록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조치가 미뤄지면서 기존의 25% 관세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블룸버그는 높은 물가 수준에 미국 유권자들의 불만이 계속되면서 관세를 물리는 속도를 조절하는 조치인 셈이라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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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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