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이 쿠팡 관련 의혹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해 TF팀을 편성했습니다.

TF팀은 최종상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쿠팡의 개인정보유출 사건을 수사 중이던 서울청 사이버수사과에 더해 형사과와 수사과,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와 형사기동대 등 8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TF팀은 서울청과 일선 경찰서에 접수된 쿠팡 관련 고발 19건을 모두 조사할 예정입니다.

산재 은폐 의혹 등 쿠팡에 대한 고소 고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대규모 전담팀을 편성에 동시에 모든 의혹을 집중 수사하는 것입니다.

민주당 김병기 의원과의 식사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박대준 쿠팡 전 대표 사건 역시 TF에서 담당할 예정입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김 의원에 대한 수사는 광수단 공공범죄수사과에서 별도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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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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