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일본 나라현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공동언론 발표에서 이 대통령은 양국 협력을 포괄적 협력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고요.

한일 양국은 조세이 탄광 유해 신원 확인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이자 지역구인 나라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두 정상은 지난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양국이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는데요.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가 빠른 속도로 복원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회담이 나라현에서 열렸다는 점도 의미가 있어 보이는데요?

<질문 2> 이 대통령은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나라현으로 이동했는데요.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을 현지 숙소 앞에서 직접 영접하며 극진히 환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호텔 측의 영접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총리 영접으로 의전이 격상됐다고 해요?

<질문 3> 이 대통령은 확대회담 모두 발언에서 한일 국교 정상화가 된 지 60년이 지났고 다시 또 새로운 60년을 시작하게 됐다고 회담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회담은 20분간의 소인수 회담과 68분간의 확대 정상회담으로 진행됐고, 이후 두 정상이 공동 언론발표를 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어떤 부분에 가장 주목하셨습니까?

<질문 4> 지난 9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과거사 문제에서 한일 양국이 인도적 측면의 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는데요.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와 관련해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소개해 주시겠어요?

<질문 5> 일본이 주도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에 한국이 가입하는 현안도 정상회담 테이블에 오를 거란 관측이 나왔는데요. 앞서 외교부도 지난달 업무보고에서 CPTPP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죠. 하지만 CPTPP 가입 추진과 관련된 언급은 공동발표에 포함되지 않았어요?

<질문 6> 최근 중일 갈등 고조 속에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 지도 관심이었는데요. 이 대통령이 한일·한미일 협력 중요성은 물론 한중일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점도 눈에 띕니다?

<질문 7> 북한 문제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한미일 3국이 긴밀하게 연계해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도 “양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했습니다.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는데 대해서는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7-1> 방일에 앞서 일본 NHK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은 일본과 북한이 필요하면 수교 관계로 발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상황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발언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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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sunggu3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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