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탈취한 가상자산 규모가 지난 한 해 동안만 3조 원에 이르며,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이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최우선 당면 과제가 됐다고 미 국무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조나단 프리츠 국무부 선임 부차관보는 현지시간 12일 브리핑에서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이 "미국의 최우선 과제"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0월 보고서 발표 이후 2025년 말까지 연간 탈취한 총액이 총 20억 달러, 약 2조 9천억 원을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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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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