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는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하고 긴 한파가 이어집니다.

당장 오늘(19일) 밤부터 강한 찬 바람이 불어오겠고, 내일(20일)은 서울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텐데요.

자세한 날씨,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오후부터 점차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며 날씨가 크게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중부의 낮 수은주는 영하로 떨어지겠고, 밤부터는 강한 한기가 본격적으로 밀려 내려옵니다.

내일 서울은 영하 13도까지 기온이 곤두박질하겠습니다.

대전 영하 11도, 인천 영하 14도, 파주 영하 17도 등 곳곳에서 올겨울 최저 수은주가 예상됩니다.

찬 북서풍 매섭게 몰아치며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5도 이상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8도 안팎, 산간과 일부 내륙에선 영하 20도를 밑돌기도 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긴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우리나라 동쪽 상공에서 날씨 흐름이 정체하면서 지상과 상공으로 북쪽의 시베리아 한기가 지속적으로 밀려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아침도 서울에서는 영하 13도를 보이겠고, 강원도 철원에선 영하 18도가 예상됩니다.

서울 기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주말까지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올겨울 반짝 추위가 찾아온 경우는 여러 번 있었지만, 한파가 일주일가량 이어지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추위가 장기화하면서 수도관 동파와 동상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수요일에는 호남과 제주, 울릉도에서 많은 눈도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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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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