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등학교 일대에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 강경 보수단체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19일) 사자명예훼손과 모욕,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받는 '위안부 법 폐지 국민 행동' 김병헌 대표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고 정문 앞에서 미신고 집회를 열고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든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곳곳에서 고발장이 접수된 상태로 서초경찰서가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돼 사건을 모두 이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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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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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고 정문 앞에서 미신고 집회를 열고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든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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