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입니다.

▶ '인천판 도가니 사건'…19명 성범죄 피해 진술

2011년 공개된 영화 '도가니' 기억하십니까.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교장과 교사들이 저질렀던 비인간적인 성폭력과 학대 실화를 다루면서 당시 많은 공분을 일으켰는데요.

오늘 첫 소식, 인천판 '도가니'를 떠올리게 하는 사건입니다.

인천 강화의 한 장애인 거주시설이고요.

이 곳의 시설장이 여성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시설에 입소한 여성 장애인 전원이 성범죄 피해 사실을 진술했는데요.

진술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국내 장애인 시설에서 일어난 성범죄 사건 중 가장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이 될 걸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한웅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경부고속도로 구미IC서 화물차 간 추돌…1명 사망

얼핏 기차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대형 화물차 두 대입니다.

오늘 새벽, 화물차 간 추돌사고가 났는데요.

자세한 현장 보시면 앞서가던 화물차도 뒷 쪽이 크게 파손된 걸로 보이고요.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구조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자세한 현장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오늘 오전 2시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구미나들목 부근에서 발생한 화물차 추돌사고입니다.

8.5톤 대형 화물차가 4차로를 주행하던 중에 앞서가던 11.5톤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은건데요.

앞서 가던 화물차는 사고 충격으로 충격 흡수 장치를 들이받은 뒤 갓길에 정차했습니다.

소방당국이 50여 분의 구조 작업을 벌여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광교 상가서 연이틀 추행 30대 구속…"도주우려"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이 하나 있습니다.

검은색 패딩을 입은 한 남성이 한 여성에게 다가가 포옹을 하는데요.

두 사람 연인인가 했더니, 이번엔 곧바로 다른 여성에게 다가갑니다.

혼자 있는 여성 뿐 아니라 다른 남성과 함께 앉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행동, 계속 이어지는데요.

이렇게 상가 건물을 돌아다니며 연 이틀간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추행했습니다.

이 30대 남성, 결국 구속됐습니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수원 광교신도시의 한 카페 등지에서 여성 8명의 손을 잡거나 갑자기 다가가 포옹하는 등의 범행을 반복했는데, 하루 전날도 같은 장소에서 4명의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충동적으로 한 것"이라고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건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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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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