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여객기 참사 피해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로컬라이저 둔덕을 보완해야 한다는 요청이 공항 건설 당시 있었지만, 담당 기관장에게는 보고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석암 전 서울지방항공청장은 어제(22일) 국회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조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2004년 청장을 지내던 당시 로컬라이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적이 기억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공항공사가 로컬라이저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다는 보고 자체를 못 받았느냐는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둔덕이 콘크리트 구조가 아니었거나 없었다면 대형 참사가 나오지 않았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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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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