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가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대로 쪼그라들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농가 인구가 198만 2천 명으로 전년보다 1.1%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어제(22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까지만 해도 300만 명대에 달하던 농가 인구는 15년 사이 100만 명 넘게 줄어든 겁니다.

지난해 65세 이상 농가 인구 비율은 56%에 달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이 21.2%인 것을 고려하면, 농가 인구의 고령화는 훨씬 심각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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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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