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부와 경북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에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동쪽 지방은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매서운 한파에 도심 속 인공 폭포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겨울 왕국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빙벽에 시민들은 휴대 전화로 풍경을 담아갑니다.
절기 대한부터 찾아온 동장군이 연일 냉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강원 철원의 기온이 영하 17도, 서울도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여전히 춥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을 밑도는 가운데,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를 더욱 끌어내리겠습니다.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는 5㎝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빙판길 사고가 우려됩니다.
<변가영 / 기상청 예보분석관>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며 생기는 눈 구름대와 한반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4일 토요일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쪽 지방에는 눈발이 날리지만, 동쪽 지방은 연일 바짝 메마르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경보, 영남에는 건조주의보가 수일째 발효 중입니다.
대륙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이 산맥을 넘어오면서 더욱 건조해지는 것입니다.
특히 주말 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거센 강풍까지 불 것으로 보여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부터는 한파의 기세가 약해지겠지만, 당분간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와 예년보다 추운 날씨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영상취재 장호진]
[영상편집 노일환]
[그래픽 이은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재훈(kimjh0@yna.co.kr)
중부와 경북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에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동쪽 지방은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매서운 한파에 도심 속 인공 폭포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겨울 왕국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빙벽에 시민들은 휴대 전화로 풍경을 담아갑니다.
절기 대한부터 찾아온 동장군이 연일 냉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강원 철원의 기온이 영하 17도, 서울도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여전히 춥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을 밑도는 가운데,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를 더욱 끌어내리겠습니다.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는 5㎝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빙판길 사고가 우려됩니다.
<변가영 / 기상청 예보분석관>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며 생기는 눈 구름대와 한반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4일 토요일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쪽 지방에는 눈발이 날리지만, 동쪽 지방은 연일 바짝 메마르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경보, 영남에는 건조주의보가 수일째 발효 중입니다.
대륙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이 산맥을 넘어오면서 더욱 건조해지는 것입니다.
특히 주말 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거센 강풍까지 불 것으로 보여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부터는 한파의 기세가 약해지겠지만, 당분간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와 예년보다 추운 날씨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영상취재 장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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