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관세 재인상 언급에 청와대는 차분한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었고, 산업·통상 고위 관계자들을 미국에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의 '관세 인상 통보'에 청와대는 즉각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 관계부처가 모였습니다.
전략경제협력 특사단 자격으로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캐나다에 체류 중이었던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유선으로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미투자특별법'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조만간 주무부처 수장인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을 직접 방문해 각각 러트닉 상무장관과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와 직접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만으로 바로 관세가 인상되는 것은 아닌 만큼 미국 정부의 진의와 발언 배경 등을 면밀히 파악해 신중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청와대는 회의 직후 "관세인상은 연방 관보게재 등 행정조치가 있어야 발효된다"며 "관세합의 이행 의지를 미국 측에 전달하는 한편 차분히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한국 국회가 한미 간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한국의 자동차 품목관세와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발언이 나온 직후 사전에 공유받은 내용은 없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관세 재인상 언급에 청와대는 차분한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었고, 산업·통상 고위 관계자들을 미국에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의 '관세 인상 통보'에 청와대는 즉각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 관계부처가 모였습니다.
전략경제협력 특사단 자격으로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캐나다에 체류 중이었던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유선으로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미투자특별법'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조만간 주무부처 수장인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을 직접 방문해 각각 러트닉 상무장관과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와 직접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만으로 바로 관세가 인상되는 것은 아닌 만큼 미국 정부의 진의와 발언 배경 등을 면밀히 파악해 신중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청와대는 회의 직후 "관세인상은 연방 관보게재 등 행정조치가 있어야 발효된다"며 "관세합의 이행 의지를 미국 측에 전달하는 한편 차분히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한국 국회가 한미 간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한국의 자동차 품목관세와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발언이 나온 직후 사전에 공유받은 내용은 없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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