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민선 선수가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함께 뛴 이나현 선수도 톱 텐 진입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1,000m에서 예열을 마치고 나선 주 종목 500m.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도 초반 100m가 김민선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첫 100m를 10초61로 끊어 출발이 늦어지면서 막판 가속도를 붙이는 데 실패했습니다. 김민선의 기록은 38초01로 14위.
2022년에 세운 개인 최고 기록인 36초96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김민선은 링크에서 내려온 뒤 아쉽지 않은 부분이 없었다며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4년 뒤 알프스 올림픽에서 메달에 다시 도전하겠다며 이를 악물었습니다.
1,000m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한 '신성' 이나현은 500m에서도 탑10에 들며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초반 100m를 10초47에 끊었지만, 뒷심이 아쉬웠습니다.
금메달은 홀로 36초대 벽을 뚫은 네덜란드의 펨커 콕에게 돌아갔습니다.
지난해 이상화의 세계기록을 12년 만에 깬 펨커 콕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일본 고다이라 나오가 세운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습니다.
1,000m 금메달리스트 유타 레이르담은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편,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이어져 온 스피드스케이팅의 메달 행진은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김준호와 구경민에 이어 김민선과 이나현까지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여자 1,500m와 매스스타트만이 남은 희망이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편집 진화인]
[그래픽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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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민선 선수가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함께 뛴 이나현 선수도 톱 텐 진입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1,000m에서 예열을 마치고 나선 주 종목 500m.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도 초반 100m가 김민선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첫 100m를 10초61로 끊어 출발이 늦어지면서 막판 가속도를 붙이는 데 실패했습니다. 김민선의 기록은 38초01로 14위.
2022년에 세운 개인 최고 기록인 36초96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김민선은 링크에서 내려온 뒤 아쉽지 않은 부분이 없었다며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4년 뒤 알프스 올림픽에서 메달에 다시 도전하겠다며 이를 악물었습니다.
1,000m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한 '신성' 이나현은 500m에서도 탑10에 들며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초반 100m를 10초47에 끊었지만, 뒷심이 아쉬웠습니다.
금메달은 홀로 36초대 벽을 뚫은 네덜란드의 펨커 콕에게 돌아갔습니다.
지난해 이상화의 세계기록을 12년 만에 깬 펨커 콕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일본 고다이라 나오가 세운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습니다.
1,000m 금메달리스트 유타 레이르담은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편,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이어져 온 스피드스케이팅의 메달 행진은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김준호와 구경민에 이어 김민선과 이나현까지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여자 1,500m와 매스스타트만이 남은 희망이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편집 진화인]
[그래픽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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