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역대 최연소, 최초의 성소수자 총리가 탄생했습니다.

중도좌파 정당 D66을 이끄는 롭 예턴 대표가 현지시간 23일 헤이그의 하위스 텐 보스 궁에서 국왕 앞에서 선서를 하고 총리로 취임했습니다.

D66 소속 정치인이 총리에 오른 건 사상 처음입니다.

38살의 예턴 총리는 네덜란드 역사상 최연소이자, 공개적으로 동성애자임을 밝힌 첫 총리이기도 합니다.

예턴 총리는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이력을 가진 아르헨티나 출신의 하키 선수 니콜라스 키넌과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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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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