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국토교통부의 고가도로 옹벽 붕괴사고 조사 결과에 시의 조치와 초동대응 과정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산시는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 조치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는 사고조사위원회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사고 구간은 2023년부터 붕괴 직전까지 5차례 걸쳐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모두 B등급의 양호 판정을 받았다며 도로 파손, 지반 침하 민원에 대해서도 현장 확인과 임시 보수를 반복적으로 시행해 왔다고 오산시는 강조했습니다.

또 조사 결과 전반을 검토하는 한편 종합적인 안전관리 보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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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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