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대대적인 군사작전을 단행한 가운데,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국제사회는 확전 자제를 촉구하며 협상 복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미국의 이란 공격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프랑스, 러시아, 중국, 콜롬비아, 바레인 등 5개국의 공식 요청에 따라 열렸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장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보고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통제할 수 없는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즉각적인 적대 행위 중단을 촉구하면서,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협상 테이블로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유엔 이란대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전쟁 범죄라고 규정하며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아미르 사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 대사> "이란은 이 범죄적 공격에 맞서고 적대적 행위를 억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방어 능력과 수단을 동원할 것입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은 이란을 강하게 규탄하면서도 외교적 해결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중동 국가들도 잇따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가 역내 안정을 해칠 수 있다며 확전을 우려했습니다.

<레제프 에르도안 / 터키 대통령>"이는 이란 주권을 명백히 침해할 뿐만 아니라 우리 친구인 이란 국민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

각국의 상반된 주장 속에 사상자 규모와 피해 상황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국제사회는 이번 충돌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영상편집 이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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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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