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중동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2일 이란과 바레인,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 14곳에 머무는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모라 남다르 미 국무부 영사 담당 차관보는 "안전 위험으로 인해 해당 국가에 체류 중인 미국 국민은 가능한 상업 교통편을 이용해 즉시 출국하라"고 밝혔습니다.

중동 내 미국 대사관들은 속속 폐쇄되거나, 직원들이 철수하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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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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