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 후 첫 정상외교를 통해 이번 군사작전의 성과와 정당성을 적극 강조했습니다.
숨진 하메네이를 대체할 이란의 새 지도부는 미국에 협조적인 인물이어야 한다는 우회적 경고도 보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독일 총리와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간 현안보다는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성과와 정당성을 강조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핵심 목표였던 이란 권력 교체를 상기시키며, 새로 짜여질 지도부에 '하메네이 같은 나쁜 사람'이 포함돼선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최악의 경우는 우리가 군사작전을 하고도 이전이랑 똑같이 형편없는 사람이 다시 자리를 차지하는 겁니다. 그럴 수도 있는데 그걸 원치 않습니다."
미국에 친화적인 온건한 새 지도부가 들어서야 한다는 것으로,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식 모델'을 염두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공격으로 이란 해군과 공군, 공중탐지능력까지 무력화됐다며 작전 성과를 내세웠습니다.
또 이란의 미사일 보유량은 급격히 줄어든 반면 미국의 탄약 비축량은 사상 최고라며, 설령 장기전에 돌입한다 해도 문제가 없음을 과시했습니다.
미국이 공격하지 않았다면 이란이 먼저 미국을 공격했을 거라고 주장해, 군사작전의 명분이 없다는 비판에 반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들은 공격하려고 했고 우리가 안했다면 먼저 공격했을 겁니다. 그런 상황을 원치 않았기에 저는 어쩌면 이스라엘이 행동하도록 압박했을지도 모릅니다."
이스라엘이 주도하고 미국이 뒤늦게 가세한 게 아니라, 미국이 주도적으로 결단했다는 점 역시 강조한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이란은 여전히 저항 의지를 밝히고 있지만 '4주에서 5주' 중장기전을 예고한 트럼프 대통령의 시선은 '더 큰 공격'과 '힘을 통한 굴복'에 맞춰져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영상취재 이현경]
[영상편집 박은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윤(ikarus@yna.co.k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 후 첫 정상외교를 통해 이번 군사작전의 성과와 정당성을 적극 강조했습니다.
숨진 하메네이를 대체할 이란의 새 지도부는 미국에 협조적인 인물이어야 한다는 우회적 경고도 보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독일 총리와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간 현안보다는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성과와 정당성을 강조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핵심 목표였던 이란 권력 교체를 상기시키며, 새로 짜여질 지도부에 '하메네이 같은 나쁜 사람'이 포함돼선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최악의 경우는 우리가 군사작전을 하고도 이전이랑 똑같이 형편없는 사람이 다시 자리를 차지하는 겁니다. 그럴 수도 있는데 그걸 원치 않습니다."
미국에 친화적인 온건한 새 지도부가 들어서야 한다는 것으로,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식 모델'을 염두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공격으로 이란 해군과 공군, 공중탐지능력까지 무력화됐다며 작전 성과를 내세웠습니다.
또 이란의 미사일 보유량은 급격히 줄어든 반면 미국의 탄약 비축량은 사상 최고라며, 설령 장기전에 돌입한다 해도 문제가 없음을 과시했습니다.
미국이 공격하지 않았다면 이란이 먼저 미국을 공격했을 거라고 주장해, 군사작전의 명분이 없다는 비판에 반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들은 공격하려고 했고 우리가 안했다면 먼저 공격했을 겁니다. 그런 상황을 원치 않았기에 저는 어쩌면 이스라엘이 행동하도록 압박했을지도 모릅니다."
이스라엘이 주도하고 미국이 뒤늦게 가세한 게 아니라, 미국이 주도적으로 결단했다는 점 역시 강조한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이란은 여전히 저항 의지를 밝히고 있지만 '4주에서 5주' 중장기전을 예고한 트럼프 대통령의 시선은 '더 큰 공격'과 '힘을 통한 굴복'에 맞춰져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영상취재 이현경]
[영상편집 박은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윤(ikaru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