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미국이 잠수함 어뢰로 이란 전함을 격침했고 며칠안에 이란 영공을 완전히 장악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반면 이란은 "중동의 군사,경제 인프라를 완전히 파괴할 준비가 됐다"며 위협에 나서 확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란은 하메네이 차남을 최고지도자로 선출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정국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질문 1> 미 국방부 장관은 이제 막 전쟁을 시작했을 뿐이지만 이미 끝장낸 상태라며 며칠 안에 이란 영공을 완전히 장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작전이 4주일 수도 8주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며 장기전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하지만 이란의 전력이 약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 현재 양측 상황 어떻게 보세요?

<질문 1-1> 미 국방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했던 이란 부대의 지휘관을 제거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이 자신에 대한 암살을 시도했단 취지의 주장을 펼치기도 했지만, 일각에선 이런 상황을 나타낼 증거가 없고 외신들은 모두 근거가 부족하다고 평가하는 상황이거든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이란을 압박해 온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이란 내 쿠르드 무장세력 지도자들과 접촉했다는 보도가 잇따랐는데요. 백악관은 접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 의도에 대해서는 부인했고, 지상군 투입 계획도 현재로선 없다고 밝혔습니다. 쿠르드족은 어떤 민족이고, 트럼프 대통령이 왜 이 시점에 접촉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이란의 새 통치 구도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숨진 하메네이의 아들이자 강경파인 차남 모즈타바가 최고지도자로 유력하다고 하는데요. 어떤 인물인가요? 또 이란의 반격 수위가 더 높아질까요?

<질문 3-1>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아버지보다 더 강경파인 하메네이의 차남이 차기지도자가 되는 게 달갑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일까요. "지도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모두 죽음을 맞이할것"이라며 압박했고요. 이스라엘 역시 누가 돼도 제거 대상이라고 밝혔는데 이란의 차기지도자가 향후 어떤 변수가 되리라 보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해 공격을 시작한 다음날, 이란 정보당국이 미국 중앙정보국, CIA에 제3국을 통해 물밑 협상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은 부인했고, 트럼프 대통령 역시 "너무 늦었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표면적으로는 그렇지만 물밑에서는 계속해서 협상에 나설 수도 있다고 보세요?

<질문 5> 하지만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내 상황을 봐도 전쟁이 길어질수록 불리한 형국 아닙니까? 유가가 오르면서 경제적 부담도 커지고 미국 내 지지세력에서 조차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고 있어서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현재 가장 큰 고민은 뭘까요?

<질문 5-1>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최악의 시나리오 또 최선의 출구 전략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질문 6>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부담을 키우기 위해 이란은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틀어막았습니다. 유조선 10척 이상이 자신들 공격으로 불에 탔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효과적인 카드라 보는 것 같은데 봉쇄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도 이번 사태의 변곡점이 되지 않겠습니까?

<질문 7> 막대한 피해를 낳고 있는 이번 전쟁의 최대 수혜자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결심하는데, 네타냐후 총리가 결정적 역할을 했단 분석도 나오는데요. 이런 해석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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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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