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은 이른바 '사법 3법' 국무회의 처리에 항의해 청와대 앞에서 '상복 의총'을 열었습니다.
'독재의 가속페달'을 밟았다며 본격적인 장외 투쟁도 예고했습니다.
조한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법 3법'의 국무회의 의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청와대 앞에서 아예 상복을 차려입고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이 정권은 사법부를 발 아래 두고 독재의 액셀러레이터를 더욱 거세게 밟을 것입니다. 권력이 판결문을 쓰고 정권이 사법 위에 군림하는 나라에 법치와 민주주의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를 추진하는 민주당의 움직임도 비판하며 본격적인 대여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진행된 도보 투쟁에서 성조기가 등장하고, '윤 어게인' 구호가 나오며 당 안팎에선 메시지가 희석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에 국민의힘 관계자는 "메시지가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투쟁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사법3법'이 뿌리내려 정의로운 사법 체계를 만드는 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사법권이 국민의 권리와 정의를 위해 제대로 작동하도록 바로 세우는 역사적 전환의 첫발"이라고 평가하며 야당의 비판을 "정치적 선동"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여투쟁을 고리로 지방선거를 앞둔 지지층 결집에 당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절윤' 문제를 포함해 곪아가는 상처를 직시하지 않는 상황에서 효과는 미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서영채]
[그래픽 박은준]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한대(onepunch@yna.co.kr)
국민의힘은 이른바 '사법 3법' 국무회의 처리에 항의해 청와대 앞에서 '상복 의총'을 열었습니다.
'독재의 가속페달'을 밟았다며 본격적인 장외 투쟁도 예고했습니다.
조한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법 3법'의 국무회의 의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청와대 앞에서 아예 상복을 차려입고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이 정권은 사법부를 발 아래 두고 독재의 액셀러레이터를 더욱 거세게 밟을 것입니다. 권력이 판결문을 쓰고 정권이 사법 위에 군림하는 나라에 법치와 민주주의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를 추진하는 민주당의 움직임도 비판하며 본격적인 대여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진행된 도보 투쟁에서 성조기가 등장하고, '윤 어게인' 구호가 나오며 당 안팎에선 메시지가 희석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에 국민의힘 관계자는 "메시지가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투쟁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사법3법'이 뿌리내려 정의로운 사법 체계를 만드는 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사법권이 국민의 권리와 정의를 위해 제대로 작동하도록 바로 세우는 역사적 전환의 첫발"이라고 평가하며 야당의 비판을 "정치적 선동"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여투쟁을 고리로 지방선거를 앞둔 지지층 결집에 당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절윤' 문제를 포함해 곪아가는 상처를 직시하지 않는 상황에서 효과는 미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서영채]
[그래픽 박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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