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이 지속적인 공격 수행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무기가 한계를 드러냈다는 지적에 대해 헤그세스 미 국방 장관은 탄약이 충분하다고 강조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더 싸우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과의 계속된 군사작전으로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등 탄약이 바닥을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오자,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즉각 반박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현지시간 5일 미 중부사령부 본부가 있는 맥딜 공군기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은 우리가 이 작전을 지속할 수 없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이는 심각한 오산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국 국방부 장관> “우리의 탄약은 가득 차 있으며 의지는 철통같습니다. 우리의 시간표는 우리만이 통제합니다.”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관은 "200개에 달하는 목표를 타격했다"며 "2차 대전 당시 항공모함급 드론 운반선 등 함정 30척도 격침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래드 쿠퍼 / 미 중부사령관> "작전 시작 시점과 비교해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은 첫날 대비 90% 감소했으며, 드론 공격은 첫날 대비 83% 감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미 프로축구팀 백악관 초청 행사에서 이란 공습과 관련해 작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들이 연락해서 어떻게 협상할 수 있냐고 묻더군요. 저는 조금 늦었다. 지금은 그들보다 우리가 더 싸우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향후 이란을 누가 이끌든 이란이 미국이나 중동의 이웃나라, 이스라엘 그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 군경을 향해서는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태욱입니다.

[영상편집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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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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