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 조건으로 '무조건 항복'을 거론한 가운데, 이란 대통령은 종전 중재에 나선 국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격화하는 중동 정세가 어떤 국면으로 가고 있는지,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발언, 협상을 위한 강한 압박으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실제 장기전까지 염두에 둔 메시지로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2> 백악관은 이란이 공식적으로 항복을 선언하지 않더라도, 미국이 위협이 제거됐다고 판단하면 작전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말하는 '무조건 항복', 정확히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백악관은 미국이 이란 영공 장악 단계로 순조롭게 가고 있고, 작전 목표도 4~6주 내 달성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단 6일 만에 이란의 보복성 탄도미사일 공격이 90% 감소했다고 강조했는데요. 이런 평가를 그대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질문 4> 이란 대통령이 처음으로 종전을 위한 중재 움직임이 있다고 밝히면서도, "어떤 중재 노력도 이란 국민을 과소평가하고 분쟁을 촉발한 자들을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협상 가능성을 열어둔 신호로 봐야 할까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새 지도자 문제에까지 개입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요. CNN과 인터뷰에서 이란 최고자의 후임으로 또 다른 종교 지도자가 취임해도 괜찮다고 밝혔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가능한 얘길까요?

<질문 6> 이란도 현재 후계자 발표를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에선 사망한 하메네이에 대한 '40일 애도'가 끝나는 4월 초가 분수령이 될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앞서 이란의 CIA 물밑 협상설이 나왔지만, 정작 이란은 이를 부인한 채 이스라엘과 중동 내 미국 관련 시설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란의 진짜 속내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8> 세계 원유 운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멈춰선 상황인데요. 일각에선 이란의 군사적 위협이라기보단 협상을 압박하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최근 주한미군 패트리엇 포대 일부가 평택과 오산기지로 이동하는 정황이 포착되며 중동 차출설이 돌고 있습니다. 한반도 핵심 방어망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요. 정부는 말을 아끼고 있어요?

<질문 10> 이런 가운데 마이클 디솜브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다음 주 한국을 찾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시는지, 한미 간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

<질문 11> 이라크 내 쿠르드 민병대가 전투 차량을 대거 구매하며 지상전 준비에 나섰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공개 지지했습니다. 쿠르드 세력이 이번 전쟁의 지상전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질문 12> 전쟁의 여파를 직접 받고있는 아랍에미리트가 이란의 금융 거래를 겨냥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계좌를 차단하고 유령회사 자산까지 동결하는 방안이 거론되는데요. 시행된다면 이란에 실질적인 압박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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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dasomkk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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