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영목 전 이란 주재 대사>
이란 대통령이 주변 걸프국 공격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미국의 ‘무조건 항복’ 요구를 비판했습니다.
지상전 투입 소식도 나오면서 중동 전쟁이 장기화할 우려가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영목 전 이란 주재 대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중동 주변 국가들을 공격한 것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표했습니다. 군 내부의 의사소통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서는 ‘무조건 항복’ 요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앞으로는 그럼 어떤 방식으로 대응에 나서겠단 걸까요?
<질문 2> 이처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에 나서는 조건으로 이란의 '무조건 항복'을 내걸었습니다. 핵 프로그램 등 임박한 위협을 제거한다던 이란 공습 첫날 메시지와는 달라진 입장인데요. 이란 전쟁의 최종 목표가 또 바뀐 걸까요?
<질문 3> 지금까지는 이란의 정권교체에 미국이 직접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지 않았지만, 어제는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가 거론되는 걸 용납할 수 없다며 차기 리더십에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노골적으로 밝혔습니다. 트럼프 참모진조차도 어느 장단을 맞춰야 하는지 의문이란 얘기가 들리던데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미 육군의 최정예 공수부대가 중동 분쟁에 투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핵심 부대 훈련이 갑자기 취소됐다는 게 그 근거인데요. 즉각 대응군 차출 가능성 나옵니다. 현재 미사일을 통한 원거리 공방전이 오가고 있는데요. 지상군 투입 결정까지 나아갈까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의 지상군 투입 결정 변수는 무엇일지도 궁금합니다. 국제법적으로는 내정간섭으로 해석되기도 하는데요. 이란 공습에 대한 미국 내 여론도 좋지 않은 상황까지도 고려해야 하겠죠?
<질문 6> 전쟁 8일째인 오늘도 공습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항과 유전 등 민간 시설까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에 파상 공세, 최대 규모의 폭격을 예고했는데요. 전쟁을 빨리 끝내겠다는 의지가 강력합니다. 이란의 버티기 언제까지 가능하리라 보세요?
<질문 7> 이란 버티기에 러시아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란 측에 미군 자산의 위치 정보를 포함한 전략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후 정교한 타격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 나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참전이라고 볼 수 있을지, 러시아의 의도 어떻게 분석하세요?
<질문 8> 해상수송 길이 꽉 막히면서 국제유가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선박 공격 범위도 걸프 해역 전체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군함을 동원한 유조선 호송 작전을 펼치겠다고 했는데요. 외교적 해결책으로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황까지 온 걸까요?
<질문 9>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오히려 이란이 손해를 보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에너지를 무기화하려다가 수입 길이 막히면서 식료품 물가가 이미 두 배 넘게 뛴 건데요. 곧장 내부 식량난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어쩔 수 없이 해협 봉쇄를 풀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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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욱(junghw@yna.co.kr)
이란 대통령이 주변 걸프국 공격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미국의 ‘무조건 항복’ 요구를 비판했습니다.
지상전 투입 소식도 나오면서 중동 전쟁이 장기화할 우려가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영목 전 이란 주재 대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중동 주변 국가들을 공격한 것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표했습니다. 군 내부의 의사소통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서는 ‘무조건 항복’ 요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앞으로는 그럼 어떤 방식으로 대응에 나서겠단 걸까요?
<질문 2> 이처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에 나서는 조건으로 이란의 '무조건 항복'을 내걸었습니다. 핵 프로그램 등 임박한 위협을 제거한다던 이란 공습 첫날 메시지와는 달라진 입장인데요. 이란 전쟁의 최종 목표가 또 바뀐 걸까요?
<질문 3> 지금까지는 이란의 정권교체에 미국이 직접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지 않았지만, 어제는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가 거론되는 걸 용납할 수 없다며 차기 리더십에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노골적으로 밝혔습니다. 트럼프 참모진조차도 어느 장단을 맞춰야 하는지 의문이란 얘기가 들리던데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미 육군의 최정예 공수부대가 중동 분쟁에 투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핵심 부대 훈련이 갑자기 취소됐다는 게 그 근거인데요. 즉각 대응군 차출 가능성 나옵니다. 현재 미사일을 통한 원거리 공방전이 오가고 있는데요. 지상군 투입 결정까지 나아갈까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의 지상군 투입 결정 변수는 무엇일지도 궁금합니다. 국제법적으로는 내정간섭으로 해석되기도 하는데요. 이란 공습에 대한 미국 내 여론도 좋지 않은 상황까지도 고려해야 하겠죠?
<질문 6> 전쟁 8일째인 오늘도 공습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항과 유전 등 민간 시설까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에 파상 공세, 최대 규모의 폭격을 예고했는데요. 전쟁을 빨리 끝내겠다는 의지가 강력합니다. 이란의 버티기 언제까지 가능하리라 보세요?
<질문 7> 이란 버티기에 러시아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란 측에 미군 자산의 위치 정보를 포함한 전략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후 정교한 타격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 나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참전이라고 볼 수 있을지, 러시아의 의도 어떻게 분석하세요?
<질문 8> 해상수송 길이 꽉 막히면서 국제유가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선박 공격 범위도 걸프 해역 전체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군함을 동원한 유조선 호송 작전을 펼치겠다고 했는데요. 외교적 해결책으로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황까지 온 걸까요?
<질문 9>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오히려 이란이 손해를 보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에너지를 무기화하려다가 수입 길이 막히면서 식료품 물가가 이미 두 배 넘게 뛴 건데요. 곧장 내부 식량난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어쩔 수 없이 해협 봉쇄를 풀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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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욱(jungh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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