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통신망을 모두 파괴했다며 해군도 종말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매우 강력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국제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윤 기자. (네 국제부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가 이란 해군과 통신망에 대한 공격이었군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7일 "이란의 모든 통신망을 파괴했고, 모든 통신망이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중남미 12개국 정상회의에서 "작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흘 만에 42척의 해군 함정을 격침했다며 해군이 종말을 맞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란 공군도 격파했다"며 연신 이번 작전의 성과를 강조했는데요.
지난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하지 않았다면 핵무기를 보유했을 거라며 군사작전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이 현지 시간 7일 매우 강력한 타격을 입을 거라고 경고했는데요.
그러면서 "나쁜 행동 때문에 목표물로 고려되지 않았던 지역이 검토 대상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란의 통신망과 해군에 대한 공격이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강력한 타격이었는지는 명확히 확인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앵커]
이란의 반격도 이어지고 있는데, 이란 대통령이 걸프 국가들을 겨냥한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후에도 공습이 계속됐다고요?
[기자]
네, 먼저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반격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본 걸프 국가들에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을 공격하지 않는 한 이들 국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걸프국가들이 잇달아 이란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날 바레인 내 미군기지를 공격했다며 해당 기지에서 이란 내 공장을 겨냥한 공격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두바이에서 이란 미사일 등을 요격했다고 밝혔는데, 두바이에서는 요격된 물체 잔해가 떨어지며 아시아계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란 외무장관은 주변국 영토가 공격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이란이 긴장 완화에 열린 자세를 보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묵살했다며 공격책임을 미국에 전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안보 수장은 미군 여러 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주장했는 데요, 미 중부사령부는 "거짓을 유포하고 있다"고 즉각 부인했습니다.
한편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지난 하루동안 이란군 공격으로 미군 20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전에서 쿠르드족의 개입을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죠.
불과 이틀 전만 해도 쿠르드족의 이란 공격은 훌륭한 일이라고 했었는데, 입장이 바뀌었군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전에 쿠르드족이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미 전쟁은 충분히 복잡하다며 쿠르드족이 개입할 의시가 있지만, 자신이 개입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쿠르드족의 이란 공격 가능성을 "전적으로 찬성"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생긴 건데요.
쿠르드족의 개입이 이란과의 충돌을 지역 분쟁으로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전선을 불필요하게 확대하지 않으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 안보 수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대이란 전투 투입설이 도는 쿠르드족을 향해 "실수하면 책임을 묻겠다고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과 이스라엘의 목적이 이란의 근본적인 해체였다고 언급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란이 베네수엘라와 같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들은 함정에 빠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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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통신망을 모두 파괴했다며 해군도 종말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매우 강력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국제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윤 기자. (네 국제부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가 이란 해군과 통신망에 대한 공격이었군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7일 "이란의 모든 통신망을 파괴했고, 모든 통신망이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중남미 12개국 정상회의에서 "작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흘 만에 42척의 해군 함정을 격침했다며 해군이 종말을 맞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란 공군도 격파했다"며 연신 이번 작전의 성과를 강조했는데요.
지난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하지 않았다면 핵무기를 보유했을 거라며 군사작전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이 현지 시간 7일 매우 강력한 타격을 입을 거라고 경고했는데요.
그러면서 "나쁜 행동 때문에 목표물로 고려되지 않았던 지역이 검토 대상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란의 통신망과 해군에 대한 공격이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강력한 타격이었는지는 명확히 확인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앵커]
이란의 반격도 이어지고 있는데, 이란 대통령이 걸프 국가들을 겨냥한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후에도 공습이 계속됐다고요?
[기자]
네, 먼저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반격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본 걸프 국가들에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을 공격하지 않는 한 이들 국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걸프국가들이 잇달아 이란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날 바레인 내 미군기지를 공격했다며 해당 기지에서 이란 내 공장을 겨냥한 공격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두바이에서 이란 미사일 등을 요격했다고 밝혔는데, 두바이에서는 요격된 물체 잔해가 떨어지며 아시아계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란 외무장관은 주변국 영토가 공격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이란이 긴장 완화에 열린 자세를 보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묵살했다며 공격책임을 미국에 전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안보 수장은 미군 여러 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주장했는 데요, 미 중부사령부는 "거짓을 유포하고 있다"고 즉각 부인했습니다.
한편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지난 하루동안 이란군 공격으로 미군 20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전에서 쿠르드족의 개입을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죠.
불과 이틀 전만 해도 쿠르드족의 이란 공격은 훌륭한 일이라고 했었는데, 입장이 바뀌었군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전에 쿠르드족이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미 전쟁은 충분히 복잡하다며 쿠르드족이 개입할 의시가 있지만, 자신이 개입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쿠르드족의 이란 공격 가능성을 "전적으로 찬성"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생긴 건데요.
쿠르드족의 개입이 이란과의 충돌을 지역 분쟁으로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전선을 불필요하게 확대하지 않으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 안보 수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대이란 전투 투입설이 도는 쿠르드족을 향해 "실수하면 책임을 묻겠다고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과 이스라엘의 목적이 이란의 근본적인 해체였다고 언급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란이 베네수엘라와 같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들은 함정에 빠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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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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