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중동 전쟁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미군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이란도 항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중동발 위기에 국제 유가도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이번 이란 사태의 변수 중 하나로 꼽히는게 중동 일부 국가에 흩어져 살고 있는 쿠르드족의 개입 여부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전에서 쿠르드족의 개입을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며칠 전엔 "전적으로 찬성한다"며 쿠르드족의 참전 가능성을 열어두었던 것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인데요. 갑작스럽게 태도를 바꾼 결정적인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쿠르드족이 이미 지상전에 투입됐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내부적으로는 과거 IS 격퇴 이후 미국에 버림받았던 기억 때문에 참전을 주저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실제 참전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는지, 참전한다면 전쟁 양상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질문 2> 이란 사태 이후 국제 유가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배럴당 90달러 선을 단숨에 돌파했습니다. 특히 주간 상승률이 1983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점이 충격적인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1> 쿠웨이트는 원유 감산을 선언했습니다. 쿠웨이트 등 주요국의 저장 시설까지 포화 상태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이런 상황이면 유가가 어디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이란 안보수장이 미군 병사 여러 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주장했지만, 미 중부사령부는 즉각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 전쟁 국면에서 포로 문제는 여론전과 심리전의 성격도 큰데요. 양측의 주장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란 대통령이 걸프 국가들에 사과하고 공격 중단 방침까지 밝혔지만, 불과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걸프 국가들이 다시 이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어떤 의도로 봐야 합니까? 이란 내부 명령 체계에 혼선이 있는 걸까요?
<질문 5>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서울 시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2000원에 육박하자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 지정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1997년 유가 자유화 조치 이후 사실상 30년간 사문화 된 비상 조치인데, 시장 부작용은 없을까요?
<질문 5-1> 유가가 급등하자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제재 완화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만약 러시아산 원유가 시장에 다시 풀린다면 실제로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시장 불안이 워낙 커서 효과가 제한적일까요?
<질문 6> 미 육군이 최정예 공수부대 지휘부의 대규모 훈련을 갑자기 취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를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로 봐야 할까요?
<질문 7>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식별됐던 미군 대형 수송기들이 최근 줄줄이 한국을 떠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집트 앞 지중해에 도착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주한미군의 방공자산이 중동으로 차출됐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주한미군과 우리 정부 모두 말을 아끼고 있어요?
<질문 8> 유가 폭등에 미국 고용지표 부진까지 겹치면서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물가는 오르는데 경기는 침체되는, 이른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지금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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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중동 전쟁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미군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이란도 항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중동발 위기에 국제 유가도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이번 이란 사태의 변수 중 하나로 꼽히는게 중동 일부 국가에 흩어져 살고 있는 쿠르드족의 개입 여부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전에서 쿠르드족의 개입을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며칠 전엔 "전적으로 찬성한다"며 쿠르드족의 참전 가능성을 열어두었던 것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인데요. 갑작스럽게 태도를 바꾼 결정적인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쿠르드족이 이미 지상전에 투입됐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내부적으로는 과거 IS 격퇴 이후 미국에 버림받았던 기억 때문에 참전을 주저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실제 참전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는지, 참전한다면 전쟁 양상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질문 2> 이란 사태 이후 국제 유가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배럴당 90달러 선을 단숨에 돌파했습니다. 특히 주간 상승률이 1983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점이 충격적인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1> 쿠웨이트는 원유 감산을 선언했습니다. 쿠웨이트 등 주요국의 저장 시설까지 포화 상태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이런 상황이면 유가가 어디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이란 안보수장이 미군 병사 여러 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주장했지만, 미 중부사령부는 즉각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 전쟁 국면에서 포로 문제는 여론전과 심리전의 성격도 큰데요. 양측의 주장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란 대통령이 걸프 국가들에 사과하고 공격 중단 방침까지 밝혔지만, 불과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걸프 국가들이 다시 이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어떤 의도로 봐야 합니까? 이란 내부 명령 체계에 혼선이 있는 걸까요?
<질문 5>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서울 시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2000원에 육박하자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 지정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1997년 유가 자유화 조치 이후 사실상 30년간 사문화 된 비상 조치인데, 시장 부작용은 없을까요?
<질문 5-1> 유가가 급등하자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제재 완화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만약 러시아산 원유가 시장에 다시 풀린다면 실제로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시장 불안이 워낙 커서 효과가 제한적일까요?
<질문 6> 미 육군이 최정예 공수부대 지휘부의 대규모 훈련을 갑자기 취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를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로 봐야 할까요?
<질문 7>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식별됐던 미군 대형 수송기들이 최근 줄줄이 한국을 떠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집트 앞 지중해에 도착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주한미군의 방공자산이 중동으로 차출됐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주한미군과 우리 정부 모두 말을 아끼고 있어요?
<질문 8> 유가 폭등에 미국 고용지표 부진까지 겹치면서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물가는 오르는데 경기는 침체되는, 이른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지금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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