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 보령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한 가운데 해경이 사흘째 실종된 선장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한 소방관 부부가 비번 날 화재 현장을 목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다 한가운데 구명보트가 떠 있습니다.

해경이 보트 안에 있는 선원들을 하나둘 구조해 함정으로 옮깁니다.

<해경 관계자> "구명뗏목 안에 승선원들 확인됨."

지난 6일 오후 4시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화사도에서 동쪽으로 약 1.4km 떨어진 해상에서 69톤급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8명 가운데 7명이 구조됐고,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60대 선장이 실종돼 사흘째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14척의 함정과 헬기 등을 가동해 사고 지점 인근 해상과 해안가, 수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종자를 찾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창고에서 시뻘건 불길이 타오르고, 회색 연기가 하늘로 솟구칩니다.

8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북 음성군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으며, 창고 일부가 소실된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목격자> "검은 연기가 갑자기 피어오르더니 양 자체가 되게 많아졌었어요. 그래서 이거는 직감적으로 화재가 난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른 아침 한 가게에서 검붉은 화염이 타오릅니다.

갑자기 멀리서 남녀가 다가오더니 소화기로 재빨리 화재를 진압합니다.

지난달 22일 오전 8시쯤 광주 북구의 한 수산물 판매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마침 쉬는 날이었던 소방관 부부가 현장을 지나가다 화재 현장을 발견했고, 인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에 진화에 성공해 인명 피해와 인근 상가로의 확산을 막았습니다.

연합뉴스TV 김규희입니다.

[화면제공 보령해양경찰서 광주북부소방서 시청자]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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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g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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