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 넘게 오른 1,490원대 초반에 출발해 장중 1,49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환율이 이 수준까지 오른 것은 금융위기 시기였던 2009년 이후 처음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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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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