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 중동 특사가 본격적인 중재 외교에 나섰습니다.

현지 시간 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이쥔 중국 정부 중동문제 특사는 전날(8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외무장관과 중동 긴장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자이쥔 특사는 "걸프국가들의 주권과 안보, 영토 보전이 침해돼서는 안 된다"며 "각국이 즉각 군사 행동을 중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파이살 장관은 중국이 휴전과 긴장 완화를 위한 역할을 계속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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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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