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오는 12~13일 청문회를 엽니다.

청문회를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석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찾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원특조위는 청문회를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석 요구를 위해 서울구치소를 찾았습니다.

<위은진 / 이태원특조위 청문회 준비단장> "윤석열 증인께서 면담 자체는 거부하셨습니다. 그래서 만나지는 못했고. 본인 재판 준비로 저희 청문회에 출석하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셨고요."

하지만 특조위의 요청으로 재판 일정이 조정된 만큼, 청문회 이틀 차인 13일에는 윤 전 대통령의 출석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조위의 설명입니다.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청문회의 증인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54명이 채택된 상태입니다.

<송기춘 / 이태원특조위원장> "행안부나 그런데 관련해서도 대통령의 관여가 어떤 식으로 어떤 내용으로 있었는지도 저희들이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특조위는 윤 전 대통령이 불참해도 청문회 진행에는 큰 무리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참석 의사를 밝힌 이상민 전 장관은 12일 오후 참석할 전망입니다.

특조위는 용산구의 재난 초동조치의 문제점을 새롭게 발견했다며 청문회를 통해 초기 대처가 미비했던 원인에 대해서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간 조사에서 인지한 것 중 새롭게 수사를 의뢰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조위는 청문회를 앞두고 지난 9일 서울경찰청과 서울종합방재센터를 찾아 현장을 검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영상취재 함정태]

[영상편집 이채린]

[그래픽 전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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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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