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코스피는 3% 급락 출발했습니다.
현재는 낙폭을 줄여 5,500선을 방어하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오전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현주 기자!
[ 기자 ]
네. 오늘 코스피는 3% 넘게 급락 출발했습니다.
이후 하락 폭을 키우며 장중 5,300선으로 밀렸다가 현재는 5,5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석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영향입니다.
앞서 장을 마친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등과 사모대출 부실화 우려로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졌고, 그 여파가 국내 증시에도 그대로 반영된 모습입니다.
수급을 보면 개인이 1조2천억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한때 17만전자와 88만닉스까지 내렸지만 하락폭을 되돌리며 18만원, 92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만 건설업종은 강세입니다.
이란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 속 원전이 대안적 에너지로 재부각되며 관련주로 수급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우건설의 경우 이날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도 2% 넘게 내린 1,120선에 장을 열었지만 이후 반등하며 현재는 1,150선에서 상승 중입니다.
달러 강세로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9.4원 오른 1,490.6원에 개장했습니다.
이후 상승폭을 줄여 1,48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최근 급등락을 거듭하는 한국 증시 흐름에 대해 "전형적인 거품 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코스피의 버블 위험 수준이 금과 은, 브렌트유, 블룸버그 원자재 지수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겁니다.
반도체 기업의 호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가 펀더멘털보다 투자 심리에 좌우되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진화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현주(yang@yna.co.kr)
오늘 코스피는 3% 급락 출발했습니다.
현재는 낙폭을 줄여 5,500선을 방어하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오전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현주 기자!
[ 기자 ]
네. 오늘 코스피는 3% 넘게 급락 출발했습니다.
이후 하락 폭을 키우며 장중 5,300선으로 밀렸다가 현재는 5,5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석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영향입니다.
앞서 장을 마친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등과 사모대출 부실화 우려로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졌고, 그 여파가 국내 증시에도 그대로 반영된 모습입니다.
수급을 보면 개인이 1조2천억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한때 17만전자와 88만닉스까지 내렸지만 하락폭을 되돌리며 18만원, 92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만 건설업종은 강세입니다.
이란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 속 원전이 대안적 에너지로 재부각되며 관련주로 수급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우건설의 경우 이날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도 2% 넘게 내린 1,120선에 장을 열었지만 이후 반등하며 현재는 1,150선에서 상승 중입니다.
달러 강세로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9.4원 오른 1,490.6원에 개장했습니다.
이후 상승폭을 줄여 1,48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최근 급등락을 거듭하는 한국 증시 흐름에 대해 "전형적인 거품 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코스피의 버블 위험 수준이 금과 은, 브렌트유, 블룸버그 원자재 지수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겁니다.
반도체 기업의 호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가 펀더멘털보다 투자 심리에 좌우되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진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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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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