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정법원이 학교폭력 사건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전담재판부를 늘렸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정기 인사에 맞춰 학교폭력 전담재판부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증설하고, 전원 20년 경력 이상의 부장판사를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법원에 따르면 서울 지역 학교폭력 접수 건수는 지난 2023년 70여 건에서 2024년 90여 건, 지난해 130여 건으로 가파른 증가 추세입니다.

또 최근 학생들 사이 다툼을 지나치게 넓게 봐 분쟁화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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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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