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 책임연구위원>
군함 파견을 요구하며 동맹국들을 강하게 압박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돌연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진의가 무엇인지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는데요.
관련 내용,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 책임연구위원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을 거부한 나토 회원국들을 향해 "실망했다", "매우 어리석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며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면서 나토는 물론 한국과 일본 등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단순한 불만 표출일까요, 아니면 정말 도움이 필요 없다는 뜻일까요?
<질문 1-1>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파병 요청이 동맹에 대한 시험대였다고 했고요, 앞서도 "누가 돕는지 기억하겠다"며 위협성 발언을 내놓지 않았습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은 "살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화가 난 것은 본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파병을 거부한 동맹국들에 보복 조치를 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2>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최악의 타이밍'에 다카이치 총리가 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밤 출국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파병 요구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주목되는데, 과거 아베 전 총리가 사용했던 방식처럼 '조사·연구' 명목으로 자위대를 중동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도쿄신문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전쟁으로 걸프 지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인 아랍에미리트가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안보 공조에 동참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동맹국들이 사실상 '호르무즈 연합'을 거부한 가운데, UAE가 공조를 시사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장기간 재건이 어려울 정도의 강력한 타격이 필요하다며, '영구적인 피해'를 입히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영구적인 피해가 구체적으로 어떤 걸까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이란 미사일 기지들을 지하 관통탄인 '벙커버스터'로 타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들에 분노한 날, 미군이 독자적으로 호르무즈 주변 전력 무력화에 나선 건데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5-1>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들에게 군함 파견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작 중동에 배치돼 있던 미국 군함은 말레이시아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군 측은 "군수 지원을 위해 간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자국 군함만 안전하게 대피한 것 아니냐는 비판 등 여러 관측이 제기되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동맹국들의 외면 속에 설상가상으로 조 켄트 미 국가대테러센터 국장이 이란전을 지지할 수 없다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켄트 국장은 이란은 미국에 즉각적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큰 위협이었다"고 반박하며, 켄트 국장이 나간 게 다행이라고 했습니다만 내부 분열이 드러난 것이란 해석도 나오거든요?
<질문 6-1> 켄트 국장은 전쟁을 시작한 것은 이스라엘의 로비 때문이라고도 했는데, 미국 내 여론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7> 이스라엘이 이란의 안보 수장인 라리자니 사무총장 등 지도부 2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라리자니는 어떤 인물인가요? 일각에서는 라리자니의 사망으로 외교적 해법이 더 멀어졌단 우려도 나오던데요?
<질문 7-1>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후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모즈타바 하메네이도 추적해 제거하겠다고 경고했는데요. 실제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지도부를 제거하면 이란 정권이 붕괴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2> 이란은 라리자니 사무총장 등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며 "가혹한 복수"를 천명했는데요. 어떻게 대응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8> 미국 우방의 외면과 또 내부 균열 속에서 이제는 이 전쟁의 주도권이 이란으로 넘어갔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앞으로 이란의 대응을 어떻게 예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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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dasomkkk@yna.co.kr)
군함 파견을 요구하며 동맹국들을 강하게 압박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돌연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진의가 무엇인지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는데요.
관련 내용,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 책임연구위원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을 거부한 나토 회원국들을 향해 "실망했다", "매우 어리석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며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면서 나토는 물론 한국과 일본 등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단순한 불만 표출일까요, 아니면 정말 도움이 필요 없다는 뜻일까요?
<질문 1-1>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파병 요청이 동맹에 대한 시험대였다고 했고요, 앞서도 "누가 돕는지 기억하겠다"며 위협성 발언을 내놓지 않았습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은 "살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화가 난 것은 본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파병을 거부한 동맹국들에 보복 조치를 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2>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최악의 타이밍'에 다카이치 총리가 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밤 출국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파병 요구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주목되는데, 과거 아베 전 총리가 사용했던 방식처럼 '조사·연구' 명목으로 자위대를 중동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도쿄신문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전쟁으로 걸프 지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인 아랍에미리트가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안보 공조에 동참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동맹국들이 사실상 '호르무즈 연합'을 거부한 가운데, UAE가 공조를 시사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장기간 재건이 어려울 정도의 강력한 타격이 필요하다며, '영구적인 피해'를 입히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영구적인 피해가 구체적으로 어떤 걸까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이란 미사일 기지들을 지하 관통탄인 '벙커버스터'로 타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들에 분노한 날, 미군이 독자적으로 호르무즈 주변 전력 무력화에 나선 건데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5-1>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들에게 군함 파견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작 중동에 배치돼 있던 미국 군함은 말레이시아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군 측은 "군수 지원을 위해 간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자국 군함만 안전하게 대피한 것 아니냐는 비판 등 여러 관측이 제기되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동맹국들의 외면 속에 설상가상으로 조 켄트 미 국가대테러센터 국장이 이란전을 지지할 수 없다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켄트 국장은 이란은 미국에 즉각적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큰 위협이었다"고 반박하며, 켄트 국장이 나간 게 다행이라고 했습니다만 내부 분열이 드러난 것이란 해석도 나오거든요?
<질문 6-1> 켄트 국장은 전쟁을 시작한 것은 이스라엘의 로비 때문이라고도 했는데, 미국 내 여론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7> 이스라엘이 이란의 안보 수장인 라리자니 사무총장 등 지도부 2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라리자니는 어떤 인물인가요? 일각에서는 라리자니의 사망으로 외교적 해법이 더 멀어졌단 우려도 나오던데요?
<질문 7-1>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후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모즈타바 하메네이도 추적해 제거하겠다고 경고했는데요. 실제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지도부를 제거하면 이란 정권이 붕괴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2> 이란은 라리자니 사무총장 등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며 "가혹한 복수"를 천명했는데요. 어떻게 대응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8> 미국 우방의 외면과 또 내부 균열 속에서 이제는 이 전쟁의 주도권이 이란으로 넘어갔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앞으로 이란의 대응을 어떻게 예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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