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세계의 시선이 지금 광화문광장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이제 곧 세계적인 K팝 스타,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 공연이 진행되는데요.

광화문 광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장윤희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기다려온 아미들, 지금 광화문 앞 무대를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후 약 15분 뒤면 3년 9개월만에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무대 위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세계 190개국으로 실시간 송출되는 방탄소년단의 공연, 말 그대로 전세계 아미들을 들뜨게 만드는 이벤트입니다.

약 4년만에 돌아온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앨범 판매량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어제(21일) 오후 1시 발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400만장 가까운 판매량을 찍으며 인기몰이 중입니다.

이번 앨범의 이름은 한국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이고, 또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바디투바디'에 아리랑 선율이 일부 들어 있습니다.

오늘 공연은 새 앨범을 처음 아미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기존 히트곡들도 일부 선보여 오랫동안 방탄소년단을 기다려온 팬들의 목마름을 채워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앨범의 컨셉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RM /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과 한국인) 뿌리를 생각하며서 동시에 새로워야한다. 왜냐하면 2026년이니까, 그런 고민이 많이 담긴 앨범을 만드려고 노력을 했다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발매 직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타이틀곡 '스윔'의 퍼포먼스가 기대되는데요.

다만 아쉽게도 리더 RM이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방탄소년단 전체가 안무 합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는 없게 됐습니다.

RM은 "비장의 안무를 보여드리지 못하게 됐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주최측이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연출이 있을것이다 하고 귀뜸을 해줬다고 하는데요.

멤버들이 직접 공연 특징을 소개했다면서요?

[기자]

오늘 공연에서 '디귿자'를 90도 기울인 모습의 대형 큐브 무대가 특징인데요.

가운데가 뻥 뚫린 구조물 덕택에 이 무대에 방탄소년단이 오르면, 공연 하는 모습의 뒷 배경으로 광화문이 액자 속 그림처럼 보이게 됩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음악'과 '공간'이 어우러지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RM은 "광화문과 무대가 서로 가리지 않도록 설계해 한 화면에 담은 것이 포인트"라고 짚었습니다.

제이홉은 "액자 안에 광화문이 담기고, 그 프레임 안에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가 채워지는 장면 자체가 상징적일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습니다.

또 공연을 생중계하는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늘 무대에는 몇 가지 깜짝 놀랄만한 연출이 준비됐다고 하는데,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아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현장연결 주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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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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