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가 양국 간 첫 협정 체결 기념일을 맞아 평양에 이어 모스크바에서도 연회를 열고 관계 발전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이 지난 18일 북러 '경제적 및 문화적 협조에 관한 협정' 체결 77주년을 맞아 연회를 마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행사에는 러시아 측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과 미하일 데그탸레프 체육부 장관 등이 초청받아 참석했습니다.

'경제적 및 문화적 협조에 관한 협정'은 북러가 맺은 첫 협정으로, 1949년 3월 17일 체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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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jack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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