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계속되는 중동 위기로 국내 경제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당정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쟁 추경 규모를 25조원 규모로 신속히 편성해 꺼져가는 민생경제의 마중물을 대기로 했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중동 상황 악화로 민생 경제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당정은 이번 전쟁 추경을 25조원 규모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강준현/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당은 적기 대응에 골든타임 놓치지 않기 위해 신속한 속도로 추경안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규모는 25조원 정도 수준입니다."

당정은 중동 위기에 직격타를 맞은 소상공인과 수출 피해 기업, 취약계층에게 더 많이 지원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또, 최근 고환율 상황을 고려해 추가 국채 발행 없이 초과 세수만을 활용해 외환시장에 줄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추경안의 제출시기는 이르면 이번달 안으로 예상됩니다.

관련해 민주당은 앞선 의원총회에서 내달 10일 추경안 처리 방침을 의원들과 공유했습니다.

한편 회의에선 그간 미묘하게 흐르던 당정 간 긴장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이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검찰개혁과 관련해 정청래 대표와 당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공개 발언했고,

<김민석/국무총리> "공소청법·중수청법 통과로 검찰개혁에 큰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정청래 대표님과 당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정청래 대표도 유례 없이 빠른 추경 처리 방침을 밝히며 거듭 '원팀' 기조를 확인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부안이 국회로 제출되는 즉시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을 처리하겠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한편, 당정은 이날 대미투자특별법 하위법령 마련 방안과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 준비 상황 등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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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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