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조윤주 외신캐스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우리 시각 모레 오전 9시로 또 연기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거라고 압박하면서도 협상이 잘 되고 있다는 낙관론을 펼쳤는데요.
하지만 이란은 트럼프의 고집 때문에 중동 전체가 불탈 거라고 맞받았습니다.
호르무즈에 이어 홍해 봉쇄 가능성도 시사하고 나섰는데,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조윤주 외신캐스터와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 시한을 또 미뤘습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이란 전역의 발전소와 인프라 시설을 모두 초토화하겠다며 거친 언사를 쏟아냈는데요. 반면 언론 인터뷰에서는 협상 가능성이 크다며 낙관론을 펼쳤는데, 이미 한번 열흘이라는 시한을 미룬 트럼프 대통령은 왜 또 하루를 더 미뤘을까요?
<질문 2> 파키스탄이 중재에 나섰던 대면 협상이 이란의 회담 거부로 이뤄지지 못했고 종전 조건에 대한 입장 차를 줄이지 못하면서 실제 합의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일각에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일부 합의만 이뤄지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타결을 선언할 가능성도 나오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폐쇄할 경우 폭격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는데, 호르무즈 해협 상황은 어떻습니까?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부 선박들이 통과한 것으로 알려진 반면 격추된 선박도 있다고 하는데, 이란이 어떤 식으로 선박을 통과시키고 있는 건가요?
<질문 4>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요. "전 세계 석유, 액화천연가스, 밀, 쌀, 비료의 수송량 가운데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나?"라고 SNS에 적었는데요. 호르무즈에 이어 바브엘만데브 해협도 봉쇄에 나설 것이란 압박인 걸까요? 만약 이 해협마저 통제된다면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어느 정도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5> 최고 강도의 압박에 직면한 상황이지만 이란의 항전 의지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히려 이스라엘과 주변국 에너지 시설에 대한 폭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렛대 삼은 반격의 효과가 상당한 상황인 만큼 해협 통제권을 쉽사리 내려놓지 않을 것 같은데, 이렇게 되면 이번 전쟁은 확전 양상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질문 5-1> 이런 상황에 중국과 러시아의 외교 수장이 이란 전쟁 상황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미국과 이란을 향해 휴전을 거듭 요청하고 나섰는데요.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가 최대 수혜자로 꼽히기도 했는데 이런 러시아의 행보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사활을 걸고 벌인 실종 미군 수색전을 두고도 양측이 심리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란 측에서는 미군 항공기를 격추해 구조작전을 저지했다고 밝힌 반면, 미국은 작전 과정에서 고장난 수송기를 폭파한 것이라고 밝혔어요. 양측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어요?
<질문 7> 군은 군용기 수십 대와 특수부대원 수백 명을 투입한 끝에, 이란에서 권총 하나만 들고 숨어있던 실종 장교를 구해내는 데 성공한 건데요. 이 긴박했던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계속해서 추가로 전해지고 있죠?
<질문 8> 다만 이번 전쟁에서 미 군용기가 이란에 처음 격추되고 미군이 ‘인질’로 잡힐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이란의 하늘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무색해졌다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그런데 미래를 예측하고 돈을 거는 베팅 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실종된 미군 전투기 조종사의 운명을 두고 내기가 벌어져 미국 내부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죠?
<질문 10> 이런 가운데, 미국 내 보수파 인사들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독려하는 글을 유력 일간지에 싣거나 고위 참모들이 미국이 이란의 민간시설을 공격한 것이 합법적이라고 주장하면서 힘 실어주기에 나섰어요? 미국 내 여론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질문 11> 한편, 이란이 반정부 시위 관련자들에 대한 사형을 잇달아 집행하고 있습니다. 인권단체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최소 160건의 사형이 집행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현재 이란 내부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그리고 이런 행보가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효과가 실제로 있을까요?
<질문 12>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 2시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개시 이후 보통 중대한 발표를 뉴욕증시 개장 전이나 폐장 후에 했는데 이번 회견은 장중인 오후 1시에 잡혔습니다. 이런 점에 비춰볼 때 어떤 메시지를 내리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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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우리 시각 모레 오전 9시로 또 연기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거라고 압박하면서도 협상이 잘 되고 있다는 낙관론을 펼쳤는데요.
하지만 이란은 트럼프의 고집 때문에 중동 전체가 불탈 거라고 맞받았습니다.
호르무즈에 이어 홍해 봉쇄 가능성도 시사하고 나섰는데,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조윤주 외신캐스터와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 시한을 또 미뤘습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이란 전역의 발전소와 인프라 시설을 모두 초토화하겠다며 거친 언사를 쏟아냈는데요. 반면 언론 인터뷰에서는 협상 가능성이 크다며 낙관론을 펼쳤는데, 이미 한번 열흘이라는 시한을 미룬 트럼프 대통령은 왜 또 하루를 더 미뤘을까요?
<질문 2> 파키스탄이 중재에 나섰던 대면 협상이 이란의 회담 거부로 이뤄지지 못했고 종전 조건에 대한 입장 차를 줄이지 못하면서 실제 합의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일각에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일부 합의만 이뤄지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타결을 선언할 가능성도 나오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폐쇄할 경우 폭격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는데, 호르무즈 해협 상황은 어떻습니까?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부 선박들이 통과한 것으로 알려진 반면 격추된 선박도 있다고 하는데, 이란이 어떤 식으로 선박을 통과시키고 있는 건가요?
<질문 4>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요. "전 세계 석유, 액화천연가스, 밀, 쌀, 비료의 수송량 가운데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나?"라고 SNS에 적었는데요. 호르무즈에 이어 바브엘만데브 해협도 봉쇄에 나설 것이란 압박인 걸까요? 만약 이 해협마저 통제된다면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어느 정도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5> 최고 강도의 압박에 직면한 상황이지만 이란의 항전 의지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히려 이스라엘과 주변국 에너지 시설에 대한 폭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렛대 삼은 반격의 효과가 상당한 상황인 만큼 해협 통제권을 쉽사리 내려놓지 않을 것 같은데, 이렇게 되면 이번 전쟁은 확전 양상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질문 5-1> 이런 상황에 중국과 러시아의 외교 수장이 이란 전쟁 상황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미국과 이란을 향해 휴전을 거듭 요청하고 나섰는데요.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가 최대 수혜자로 꼽히기도 했는데 이런 러시아의 행보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사활을 걸고 벌인 실종 미군 수색전을 두고도 양측이 심리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란 측에서는 미군 항공기를 격추해 구조작전을 저지했다고 밝힌 반면, 미국은 작전 과정에서 고장난 수송기를 폭파한 것이라고 밝혔어요. 양측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어요?
<질문 7> 군은 군용기 수십 대와 특수부대원 수백 명을 투입한 끝에, 이란에서 권총 하나만 들고 숨어있던 실종 장교를 구해내는 데 성공한 건데요. 이 긴박했던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계속해서 추가로 전해지고 있죠?
<질문 8> 다만 이번 전쟁에서 미 군용기가 이란에 처음 격추되고 미군이 ‘인질’로 잡힐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이란의 하늘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무색해졌다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그런데 미래를 예측하고 돈을 거는 베팅 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실종된 미군 전투기 조종사의 운명을 두고 내기가 벌어져 미국 내부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죠?
<질문 10> 이런 가운데, 미국 내 보수파 인사들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독려하는 글을 유력 일간지에 싣거나 고위 참모들이 미국이 이란의 민간시설을 공격한 것이 합법적이라고 주장하면서 힘 실어주기에 나섰어요? 미국 내 여론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질문 11> 한편, 이란이 반정부 시위 관련자들에 대한 사형을 잇달아 집행하고 있습니다. 인권단체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최소 160건의 사형이 집행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현재 이란 내부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그리고 이런 행보가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효과가 실제로 있을까요?
<질문 12>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 2시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개시 이후 보통 중대한 발표를 뉴욕증시 개장 전이나 폐장 후에 했는데 이번 회견은 장중인 오후 1시에 잡혔습니다. 이런 점에 비춰볼 때 어떤 메시지를 내리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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