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스라엘은 미국의 반대에도 이란 석유시설 등에 대한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이란 최대 가스시설을 타격한 건데요.
미국과 이란 사이 종전 중재안이 오가는 상황에서 휴전 논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과 이란이 종전 중재안을 전달받은 가운데, 이스라엘이 또 다시 이란의 주요 에너지 시설을 노렸습니다.
아살루예주에 있는 이란의 가장 큰 석유화학 단지, 사우스파르스를 타격한 겁니다.
이스라엘이 이곳을 공습한 건 지난달 18일 이후 약 3주 만입니다.
이스라엘은 지난주 마슈하르 석유화학 특구를 친 데 이어 이번 공격으로 이란 석유화학 수출의 약 85%를 마비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현지시간 6일)> "오늘 우린 이란 최대의 석유화학 공장을 파괴했습니다. 혁명수비대의 자금줄을 체계적으로 제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란 수도 테헤란의 공항 세 곳에 있던 공군 항공기 등을 격추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전투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의 정보수장 카데미 소장과 쿠드스군 비밀부대 지휘관을 연이어 제거한 사실도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 고위 장성들이 잇따라 암살되면서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이스라엘을 향해 규탄 메시지를 냈습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 / 이란 최고지도자 (이란 국영방송 대독)> "테러와 범죄로는 그들(이란 전사)의 지하드적 이상에 어떤 흔들림도 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미국이 반대하는 석유시설 공격을 감행하는 등 공세를 높이면서 휴전 노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불법적이고 모든 인류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이런 전쟁은 되도록 빨리 끝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영상편집 심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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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이스라엘은 미국의 반대에도 이란 석유시설 등에 대한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이란 최대 가스시설을 타격한 건데요.
미국과 이란 사이 종전 중재안이 오가는 상황에서 휴전 논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과 이란이 종전 중재안을 전달받은 가운데, 이스라엘이 또 다시 이란의 주요 에너지 시설을 노렸습니다.
아살루예주에 있는 이란의 가장 큰 석유화학 단지, 사우스파르스를 타격한 겁니다.
이스라엘이 이곳을 공습한 건 지난달 18일 이후 약 3주 만입니다.
이스라엘은 지난주 마슈하르 석유화학 특구를 친 데 이어 이번 공격으로 이란 석유화학 수출의 약 85%를 마비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현지시간 6일)> "오늘 우린 이란 최대의 석유화학 공장을 파괴했습니다. 혁명수비대의 자금줄을 체계적으로 제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란 수도 테헤란의 공항 세 곳에 있던 공군 항공기 등을 격추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전투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의 정보수장 카데미 소장과 쿠드스군 비밀부대 지휘관을 연이어 제거한 사실도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 고위 장성들이 잇따라 암살되면서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이스라엘을 향해 규탄 메시지를 냈습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 / 이란 최고지도자 (이란 국영방송 대독)> "테러와 범죄로는 그들(이란 전사)의 지하드적 이상에 어떤 흔들림도 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미국이 반대하는 석유시설 공격을 감행하는 등 공세를 높이면서 휴전 노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불법적이고 모든 인류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이런 전쟁은 되도록 빨리 끝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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