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최종 협상 시한으로 통보한 시점이 불과 몇 몇시간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미군이 이란 하르그섬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중대 갈림길의 중동 전쟁 관련한 자세한 내용,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 내용부터 살펴보죠. 1시간 반전에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미군이 이란 원유 거점인 하르그섬 군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통보한 최종 협상 시한 12시간쯤 남은 상황이었데요. 그런데 에너지시설은 일단 공격하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거든요. 어떤 상황인가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협상 압박을 하면서 계속해서 하르그섬 장악이나 시설 파괴 등을 언급해왔거든요. 또 미 해병대 약 5000명, 육군 공수부대 약 2000명을 중동에 추가 배치했다고 알려졌는데 하르그 점령 목적이란 이야기도 있었거든요?

<질문 3> 이란 역시 원유 최대 거점인 하르그섬을 미군이 공격할 경우, 최대 반격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여왔거든요. 내일 협상 시한을 압두고,, 하르그 군시설을 공격받은 이란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시각으로 8일 오전 9시까지 합의하지 않으면 이란을 초토화한다 엄포를 놨습니다. 협상 시한 당일인 7일(현지시간)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거든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에 절실하다는 건, 계속 미뤄지는 협상 시한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벌써 예고한 공격을 세 번이나 미룬 거잖아요. 이번엔 진짤까요?

<질문 6> 미국이 발전소, 교량과 같은 민간 시설까지 공격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이란은 결사 항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미국의 공격이 예상되는 시간에 발전소 앞에 전 국민 인간 사슬을 만들잔 얘기까지 나오는데요. 이른바 '인간 방패'를 세우기라도 하겠다는걸까요?

<질문 7> 외신에 따르면 테헤란 전력의 1/3을 담당하는 최대 발전소, 다마반드 발전소 등이 유력한 공격 목표로 거론되던데요. 다만 예고된 공습이다 보니 이란이 어느 정도 대비를 했을까요?

<질문 8> 협상 상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일단 양국이 휴전한 뒤, 그 다음 종전을 논의하는 2단계 중재안을 수령했는데, 이란 측에서 이건 안 받겠다 거절했고요. 대신 영구 종전 내용을 포함한 역제안을 던졌더군요. 지금 이란이 가장 원하는 게 종전 보장인가요?

<질문 9> 문제는 두문불출하던 최고지도자, 모즈타바가 부상을 입어 의식 불명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는 점입니다. 사실이라면 지금 중요한 결정들은 대체 누가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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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yooni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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