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이 연이틀 동해상에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고 오후에도 추가 발사에 나섰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동해상에 발사체를 쏘아 올린 가운데, 오늘 오후에도 추가 발사에 나섰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후 2시 30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발사 시간과 몇 발을 발사했는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군은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 내용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합참은 "우리 군이 오늘 오전 8시 5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전에 포착된 미사일의 경우 약 240km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비행거리로 볼 때, 근거리 탄도미사일 CRBM으로, KN 계열 미사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어제(7일) 오전에도 평양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를 쏘아 올렸습니다.
다만 해당 발사체는 이상 징후를 보이며 비행 초기에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사일 시험 발사 과정에서 실패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미는 북한이 발사한 미상의 이 발사체 역시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과 오늘 오전, 그리고 오후까지 북한은 이틀 동안 세 차례 미사일을 쏘아 올린 셈입니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은 일종의 무력시위로 풀이됩니다.
앞서 지난 6일 이재명 대통령은 민간의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 북한을 향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유감 표명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장의 입을 빌려 담화를 내고, 이를 "대범하고 솔직한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북측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지만, 어젯밤(7일) 북한은 "희망 섞인 해몽"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장금철 외무상 제1부상 겸 10국장이 논평을 내고 "가장 적대적인 국가인 한국의 정체성은 당국자가 무슨 말과 행동을 하든 결단코 변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남북 관계 개선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드러내면서, 연이은 도발로 대남 적대 정책을 재확인하고 '적대적 2국가 기조'에 쐐기를 박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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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북한이 연이틀 동해상에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고 오후에도 추가 발사에 나섰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동해상에 발사체를 쏘아 올린 가운데, 오늘 오후에도 추가 발사에 나섰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후 2시 30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발사 시간과 몇 발을 발사했는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군은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 내용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합참은 "우리 군이 오늘 오전 8시 5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전에 포착된 미사일의 경우 약 240km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비행거리로 볼 때, 근거리 탄도미사일 CRBM으로, KN 계열 미사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어제(7일) 오전에도 평양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를 쏘아 올렸습니다.
다만 해당 발사체는 이상 징후를 보이며 비행 초기에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사일 시험 발사 과정에서 실패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미는 북한이 발사한 미상의 이 발사체 역시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과 오늘 오전, 그리고 오후까지 북한은 이틀 동안 세 차례 미사일을 쏘아 올린 셈입니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은 일종의 무력시위로 풀이됩니다.
앞서 지난 6일 이재명 대통령은 민간의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 북한을 향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유감 표명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장의 입을 빌려 담화를 내고, 이를 "대범하고 솔직한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북측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지만, 어젯밤(7일) 북한은 "희망 섞인 해몽"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장금철 외무상 제1부상 겸 10국장이 논평을 내고 "가장 적대적인 국가인 한국의 정체성은 당국자가 무슨 말과 행동을 하든 결단코 변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남북 관계 개선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드러내면서, 연이은 도발로 대남 적대 정책을 재확인하고 '적대적 2국가 기조'에 쐐기를 박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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