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전쟁이 곧 끝날 것"이고 이란과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며 4월 말이라고 구체적인 시점까지 밝혔습니다.
이란은 지금도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서 미국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핵 문제 등에 대한 입장차가 큰 만큼 변수도 여전한 상황인데요.
관련 내용,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2차 회담의 논의 분위기부터 짚어보죠.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이달 말 까지 이란과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데 이어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까지 내놨습니다. 백악관에서도 일각에서 나왔단 2주 휴전 연장 검토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이란과 논의가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까지의 분위기라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여요?
<질문 2> 이란도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과 물밑 협의를 이어가며 회담 날짜와 의제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백악관은 회담 장소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왜 트럼프 대통령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를 선호하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 한쪽으로는 이란에 대한 압박도 내놨는데요.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게 최우선 목표라며 재차 강조했고,수용하지 않는다면 파국을 맞게 될 거라는 주장인데요.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스몰 딜이 아닌 '그랜드 바겐', 즉 모든 사안을 포괄 처리하길 원한다고 말했었는데, '포괄적 합의'에는 이란의 핵 문제가 핵심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4> 특히 우라늄 농축 '20년 중단'은 오마바 정부 때 이란과 맺은 '15년 중단' 합의보다는 진전된 안인데요. 만약 이대로 성사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출구로 삼을 수도 있다는 해석도 나와요?
<질문 5> 이스라엘 국방부에서 이란 농축 우라늄 반출이 종결의 선결 조건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그동안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발신하며 협상에 노골적인 어깃장을 놨었는데요. 이제는 어느 정도 양측 협상에 동의한다 이런 입장이라고 봐도 될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이란이 미국의 '역봉쇄' 조치를 받아들여 호르무즈 해협 물자 운송을 당분간 중단하는 걸 검토 중이라는 외신보도가 나오면서 협상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란군이 해상봉쇄가 계속되면 홍해 무역을 막기 위해 행동에 나설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도 해방봉쇄에 협조하지 않으면 무력대응 한다는 경고방송을 SNS에 올렸는데요.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한 협상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잇따른 지도부 암살로 이란 내부에서 강경파의 영향력이 확대된 점도 변수로 꼽힙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슬람혁명수비대 출신 강경파인 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협상단의 보고를 받고 의사결정을 조율하며 이번 협상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어떤 인물이고, 이런 강경파의 영향력은 협상에 어떻게 작용하리라고 보세요?
<질문 8> 자신을 예수에 빗댄 이미지를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엔 예수에게 안겨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공유했습니다. 여기에 레오 14세 교황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공화당 내에서도 걱정이 상당하다고 해요. 보수 가톨릭 유권자가 트럼프 대통령에 등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인데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행보, 기행이라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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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전쟁이 곧 끝날 것"이고 이란과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며 4월 말이라고 구체적인 시점까지 밝혔습니다.
이란은 지금도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서 미국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핵 문제 등에 대한 입장차가 큰 만큼 변수도 여전한 상황인데요.
관련 내용,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2차 회담의 논의 분위기부터 짚어보죠.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이달 말 까지 이란과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데 이어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까지 내놨습니다. 백악관에서도 일각에서 나왔단 2주 휴전 연장 검토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이란과 논의가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까지의 분위기라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여요?
<질문 2> 이란도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과 물밑 협의를 이어가며 회담 날짜와 의제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백악관은 회담 장소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왜 트럼프 대통령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를 선호하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 한쪽으로는 이란에 대한 압박도 내놨는데요.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게 최우선 목표라며 재차 강조했고,수용하지 않는다면 파국을 맞게 될 거라는 주장인데요.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스몰 딜이 아닌 '그랜드 바겐', 즉 모든 사안을 포괄 처리하길 원한다고 말했었는데, '포괄적 합의'에는 이란의 핵 문제가 핵심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4> 특히 우라늄 농축 '20년 중단'은 오마바 정부 때 이란과 맺은 '15년 중단' 합의보다는 진전된 안인데요. 만약 이대로 성사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출구로 삼을 수도 있다는 해석도 나와요?
<질문 5> 이스라엘 국방부에서 이란 농축 우라늄 반출이 종결의 선결 조건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그동안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발신하며 협상에 노골적인 어깃장을 놨었는데요. 이제는 어느 정도 양측 협상에 동의한다 이런 입장이라고 봐도 될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이란이 미국의 '역봉쇄' 조치를 받아들여 호르무즈 해협 물자 운송을 당분간 중단하는 걸 검토 중이라는 외신보도가 나오면서 협상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란군이 해상봉쇄가 계속되면 홍해 무역을 막기 위해 행동에 나설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도 해방봉쇄에 협조하지 않으면 무력대응 한다는 경고방송을 SNS에 올렸는데요.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한 협상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잇따른 지도부 암살로 이란 내부에서 강경파의 영향력이 확대된 점도 변수로 꼽힙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슬람혁명수비대 출신 강경파인 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협상단의 보고를 받고 의사결정을 조율하며 이번 협상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어떤 인물이고, 이런 강경파의 영향력은 협상에 어떻게 작용하리라고 보세요?
<질문 8> 자신을 예수에 빗댄 이미지를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엔 예수에게 안겨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공유했습니다. 여기에 레오 14세 교황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공화당 내에서도 걱정이 상당하다고 해요. 보수 가톨릭 유권자가 트럼프 대통령에 등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인데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행보, 기행이라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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