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 명예 훼손 혐의로 유튜버 전한길 씨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죠, 이채연 기자! 심사가 종료됐다고요?
[기자]
네, 오전 열 시 반 시작된 심사는 4시간 가까이 진행된 끝에 조금 전에 종료됐습니다.
전 씨는 별말 없이 법원을 빠져나갔는데요.
앞서 구속 심사에 출석할 땐 자신을 향한 고소 고발이 정치 보복으로 이뤄진 거라며 혐의를 부인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전한길/유튜버> "이준석을 지지하든 또는 이재명을 지지하든 아니든 간에 여러분들께서는 지위, 반대를 떠나서 사실관계는 알고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알 권리도 있고요."
하지만 경찰은 전 씨가 본인의 유튜브에서 이재명 대통령 비자금 은닉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하버드대 학력 위조설 등을 주장하는 등, 가짜 뉴스를 반복 유포해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이런 영상들로 3천만 원대 수익까지 거둔 정황에 대해선 전 씨는 "두 사람을 언급 안 하는 날도 그 정도 수익이 난다"고 했습니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앵커]
내란 특검이 추가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첫 재판은 오늘 결심까지 이뤄지는데, 어디까지 진행됐습니까?
[ 기자]
네, 본격적인 결심 절차는 조금 전 오후 들어서 시작됐습니다.
오늘 결심 공판, 지난해 한덕수 전 총리 내란 재판에 나와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를 자신의 판단으로 연 것처럼 허위 증언한 혐의와 관련해섭니다.
윤 전 대통령이 당초 국무회의를 열 생각이 없었음에도 한 전 총리 건의 전부터 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거짓말했단 게 내란 특검팀 판단인데요.
쟁점인 한 전 총리가 국무회의를 열자고 해서 연 건지와 관련해 국무회의 상황이 담긴 대통령실 CCTV 영상 조사가 오전에 진행됐는데요.
윤 전 대통령은 처음 부른 국무위원들 외에도 나머지 국무위원들도 부르려 했는데 격론이 이어져 연락이 늦어진 거라며 영상 속 본인의 행적에 대해 직접 변론에 나섰습니다.
오늘 재판은 8개 재판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내란 특검이 기소한 건이지만, 항소심으로 넘어간 내란 본류, 체포 방해 사건에 이어 3번째 구형이 나오게 됐습니다.
한편 김건희 씨 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이른바 '재판 로비' 사건 항소심 선고 기일도 진행됐는데요.
2심에선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된 1심 때보다 소폭 감형돼 징역 1년 2개월과 일부 공소기각이 선고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이재호]
[영상편집 최윤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채연(touche@yna.co.kr)
이재명 대통령 명예 훼손 혐의로 유튜버 전한길 씨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죠, 이채연 기자! 심사가 종료됐다고요?
[기자]
네, 오전 열 시 반 시작된 심사는 4시간 가까이 진행된 끝에 조금 전에 종료됐습니다.
전 씨는 별말 없이 법원을 빠져나갔는데요.
앞서 구속 심사에 출석할 땐 자신을 향한 고소 고발이 정치 보복으로 이뤄진 거라며 혐의를 부인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전한길/유튜버> "이준석을 지지하든 또는 이재명을 지지하든 아니든 간에 여러분들께서는 지위, 반대를 떠나서 사실관계는 알고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알 권리도 있고요."
하지만 경찰은 전 씨가 본인의 유튜브에서 이재명 대통령 비자금 은닉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하버드대 학력 위조설 등을 주장하는 등, 가짜 뉴스를 반복 유포해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이런 영상들로 3천만 원대 수익까지 거둔 정황에 대해선 전 씨는 "두 사람을 언급 안 하는 날도 그 정도 수익이 난다"고 했습니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앵커]
내란 특검이 추가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첫 재판은 오늘 결심까지 이뤄지는데, 어디까지 진행됐습니까?
[ 기자]
네, 본격적인 결심 절차는 조금 전 오후 들어서 시작됐습니다.
오늘 결심 공판, 지난해 한덕수 전 총리 내란 재판에 나와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를 자신의 판단으로 연 것처럼 허위 증언한 혐의와 관련해섭니다.
윤 전 대통령이 당초 국무회의를 열 생각이 없었음에도 한 전 총리 건의 전부터 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거짓말했단 게 내란 특검팀 판단인데요.
쟁점인 한 전 총리가 국무회의를 열자고 해서 연 건지와 관련해 국무회의 상황이 담긴 대통령실 CCTV 영상 조사가 오전에 진행됐는데요.
윤 전 대통령은 처음 부른 국무위원들 외에도 나머지 국무위원들도 부르려 했는데 격론이 이어져 연락이 늦어진 거라며 영상 속 본인의 행적에 대해 직접 변론에 나섰습니다.
오늘 재판은 8개 재판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내란 특검이 기소한 건이지만, 항소심으로 넘어간 내란 본류, 체포 방해 사건에 이어 3번째 구형이 나오게 됐습니다.
한편 김건희 씨 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이른바 '재판 로비' 사건 항소심 선고 기일도 진행됐는데요.
2심에선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된 1심 때보다 소폭 감형돼 징역 1년 2개월과 일부 공소기각이 선고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이재호]
[영상편집 최윤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채연(touch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1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