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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당시 총장 징계를 주도했던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 10월 외부 공모로 검사장급인 감찰부장에 임명된 한 부장 임기는 한 차례 연임이 결정돼 내년 10월까지입니다.
한 부장은 윤 총장 시절 '채널A 사건' 감찰로 갈등을 빚었고, 이후 검찰총장 징계위원회 증인으로 나서는 등 '악연'으로 통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측 증인으로 나가 윤 대통령이 한 장관 감찰을 방해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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